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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것들

맥시멀리스트4 min read

choyongjoon님의 쓰는 것들, BenCodeZen님의 Uses에서 영감을 얻어서 내가 사용하는 것들을 정리해봤다.

마지막 수정: 2023년 1월 20일

Hardware

컴퓨터 및 주변기기

MacBook Pro 13in 2019 512GB

  • 내 돈으로 산 첫번째 맥북. 거의 마지막 Intel Mac이다. 가지고 다니면서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할 때 많이 사용하고 가끔 M1 맥미니에서 발생한 문제가 M1 issue인지 검증하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 G 키 주변이 잘 안눌릴 때도 있고 (하드웨어적인 문제), 트랙패드 햅틱 피드백이 사라지는 현상(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이 발생하기도 한다.
  • 그래도 아직까진 잘 쓰는 중

iPhone 11 Pro

  • 내 돈으로 산 중고가 아닌 첫 아이폰.
  • Max는 너무 커서 Pro로 샀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다. 지금까지 썼던 휴대폰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듯 하다.
  • 카메라 성능이 좋지만 인물 모드의 가짜 아웃포커싱 이슈 때문에 미러리스를 사게 만들었다.

iPad Pro 11in

  • 몇년형인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 12인치 쓰다가 너무 커서 그림 그리는 직장 동료에게 팔고 11인치로 갈아탔다.
  • 한 때는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책을 읽었었는데, 앞으로도 노력해야겠다.
  • 남들은 넷플릭스 머신, 유튜브 머신으로 잘 쓰는 것 같은데, 나는 개발 블로그 읽거나 필기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Desktop

  • 조립식 컴퓨터
  • 2018년도에 게임하려고 맞췄다.
  • Ryzen 7 2700X 8 Core, 64GB RAM, GTX1080, 시소닉 (몇와트였는지는 기억 안난다)
  • 당시에는 꽤 좋은 스펙이었지만 지금은 좀 비실비실해져서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고 있다.

Ubuntu Server

  • 처음부터 서버로 쓰려고 계획하고 조립했다.
  • Ubuntu 20.04 LTS를 사용하고 있고, 개인적인 프로젝트, 외주 작업등을 처리하는데 사용한다.

레노버 미니PC 아이디어센터

  • Mini 5i 90Q70005KA (I3-10100), 8GB RAM, 128GB NVMe
  • 로보틱스 수업에서 시뮬레이션 돌리기 위해서 산 Ubuntu Machine이었는데, 졸업 후에는 또 다른 ubuntu server가 되었다

Raspberry Pi 4 16GB

  • GPIO핀 컨트롤하면서 놀려고 샀지만 ARM linux server가 되어버렸다.
  • 더 사서 클러스터 구성하면서 놀고싶은데 이젠 너무 비싸서 사지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Mac Mini M1 2020, 16GB RAM

  • 맥미니가 너무 사고 싶었던 나머지 주문해버렸다.
  • 다행히도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줬다. 특히 비디오 렌더링은 1080이 들어간 윈도 데스크탑보다 빨랐다.

Synology DS920+

  • Dropbox가 요금제를 변경하면서 이참에 자체 NAS를 구축하고자 구매했다.
  • 이전에 DS220j를 굴린적이 있는데 프로세서도 구리고 램도 구려서 제대로 못써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큰맘 먹고 비싼 모델 샀더니 아주 만족스럽다.
  • 졸업학기에 팀프로젝트를 많이 하면서 파일 공유에 많이 써먹었고, 그 이후에도 사진이나 동영상 공유 등으로 유용하게 쓰고 있다. 시놀로지는 quickconnect를 통해서 외부 망에서도 접근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다.

Samsung SL-C563W 컬러 레이저 복합기

  • 이전에 삼성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를 샀다가 노즐도 막히고 프린터도 고장난김에 더 비싸지만 노즐 막힐 일 없는 컬러 복합기를 샀다.
  • 스캔할 일도 생각보다 많고 종종 프린트도 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
  • 다만, 뽑기가 잘못된건지 이 모델이 이상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윈도에서 인식이 자주 끊기고, WiFi 연결이 안된다.

TP-Link Deco X50

  • 공유기끼리 Mesh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집에 들어오는 인터넷 라인과 실제 사용하는 공간이 분리되어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 우리집에도 메인 회선은 데스크탑과 연결되지만, 서버들은 공간이 분리가 되어있는데, Mesh 공유기에서 라인을 따서 쓸 수 있어서 편하다.
  • 다만 웹에서는 설정할 수 있는게 거의 없고, 앱에서도 기능이 너무 제한되어서 가끔 이걸 계속 써야하나 고민되긴 한다.

Logitech StreamCam

  • 코로나 비대면으로 웹캠 사용이 늘어나면서 주체할 수 없는 물욕이 예쁜 웹캠을 사게 만들었다.
  • 예쁜 외관만큼이나 성능도 꽤 준수한 것 같다. 뭔가 필터 씌운 것마냥 잘 나옴.
  • 물론 가격은 안예쁘다.

Logitech G502 LIGHTSPEED WIRELESS

  • 로지텍에서 나온 무선 마우스이다.
  • 이 제품보다 비싼 G903도 써보고 훨씬 싼 G102도 가지고 있는데, 둘은 대칭형이라서 그립감이 부족하다. G502는 오른손잡이에게 최적화된 그립감을 주는 것 같아서 편하게 잘 쓰고 있다.

Apple Magic Keyboard

  • 맥북을 대체하기 위해서 아이패드를 들고다니면서 코딩하려고 샀으나 얻은 결론은 아이패드는 맥북을 대체할 수 없다
  • 장점은 없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그냥 엄청 얇은 것?

Apple Magic Mouse

  • 쓰레기. 내가 이걸 왜 샀더라..

Apple Trackpad

  • 애플 제품 한정 최고의 포인팅 제품.
  • 맥을 쓸 때는 항상 트랙패드를 사용한다.

Deck Hassium 적축

  • 첫 기계식 키보드인데, 덱헤슘은 고등학교 입학할 때 부모님한테 선물로 받은 키보드이다.
  • 확실히 좋은 키보드인데 지금은 레오폴드, 키크론, HHKB들에게 밀려서 잘 안쓰인다.

Leopold FC750R PD 갈축

  • 예쁘고 키감이 좋다. 더 할말이 필요할까

Keychron K8 알루미늄 블루투스 핫스왑 갈축 텐키리스

  • 이름이 참 길기도 하다. 옵션이 많아서 어떤걸 살까 고민이 많이 됐었던 키보드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핫스왑까진 필요 없었을지도..
  • 키감이 체리 갈축이랑 비교해서 좀 더 적축에 가까운 것 같다. 키압이 상당히 낮고 알루미늄이라서 소리도 경쾌하다.

HappyHaking Keyboard (HHKB) Professional

  • 무각을 샀더니 주변에서 내 컴퓨터를 못쓴다. ???: 방향키는 어디있어??
  • 초콜릿 부러지는 듯한 또각또각 느낌이 너무 좋다
  • vim에서 빛을 발한다는데 hjkl 쓸 정도로 광신도는 아니어서.. 그냥 Fn키를 누르더라도 뱡향키가 편하다.

Elgato Stream Deck

Elgato HD60 Captureboard

INFRASONIC UFO 블랙 에디션

Sidiz T50 Air

  • 일반 좌판은 여름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풀매쉬를 찾다가 허먼밀러의 끔찍한 가격에 밀려서 결국 산 의자이다.
  • 이전에 허먼밀러를 회사에서 썼었기 때문에 역체감이 크긴 하지만 좌판이 매쉬라서 너무 쾌적하다.
  • 다만 앉으면 매쉬가 조금 내려앉으면서 약간 불편해지기 때문에 편한 의자는 아닌 듯 하다.

이 외에도 전기 인두기나 재봉틀 같은 것이 있으나 작업 도구들은 추후에 시간 되면 추가해보겠다.

Audios

AirPods Pro

  • 진짜 안예뻐서 안살줄 알았는데 결국 샀다.
  • 노이즈 캔슬링을 이정도 크기에서 해준다는게 세상 참 좋아졌구나 싶다.

Britz BT4000 ANC

  •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SONY WH-100XM3를 썼었는데, 머리를 너무 조여서 팔고 한동안 골전도만 쓰다가 산 헤드폰이다.
  • 확실히 노이즈캔슬링 성능은 소니를 못따라가지만 가격은 좋았다.

Sleeper

  • 수상하게 음질이 괜찮은 수면용 이어폰
  • 잘 때 ASMR을 들으면서 자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 이어팁 부분이 작아서 옆으로 누워도 귀가 불편하지 않아서 좋다.
  • 다만 유선이어폰이라 자고 일어나면 가끔 줄이 내 목을 감고 있다..ㅎ (질식할 정도는 아니다)
  • 마찬가지로 유선이어폰이다보니까 결합부가 느슨해지다가 단선되기도 하는데, 대비해서 항상 여분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다.

Shokz Openrun S803

  • 처음 사용해본 골전도 이어폰. 막 머리가 울리는게 신기하다.
  • 씻고 바로 이어폰을 쓰면 외이도염 위험 때문에 사용하게 되었다.
  • 골전도 말고도 작은 스피커를 이용해서 귀 바로 앞에 쏴주기 때문에 아주 조용한 곳에선 들리기도 한다. 그래도 카페정도 소음이면 안들리니까 크게 걱정은 없다.

그 외 착용중인 기기들

Apple Watch 4 44mm

  • 첫 애플워치인데, 아직까지도 쌩쌩하게 잘 굴러간다.
  • Apple Pay가 지원안된다면 반쪽짜리라고는 하지만 난 없어도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매번 알림이 올 때마다 폰을 볼 필요가 없어서 좋다.
  • 다만 제스쳐 지원이 다음 세대부터 가능해서 아쉽다.
  • 고장나면 최신 버전으로 또 살 듯 하다. 가격이 비싼 것만 어떻게 된다면...

기타 장비들

iCom IC-V86 VHF 무전기

GoPro HERO 9

Philips Hue

  • 스탠드를 연결해서 자기 전에 무드등이나 기상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 머리맡에 두기 때문에 기상등 효과가 끝내준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4 (AC-M16-SC)

Google Home Mini

  • Youtube Music 구독하다가 이벤트로 받아서 잘 쓰고 있다.
  • Philips Hue 스탠드를 연결해서 어둡게 해줘라던가 불 꺼줘 같은걸로 잘 쓰고 있다.

TP-Link Tapo P100

  • 이전엔 브런트 스마트 콘센트를 사용했었는데 서드파티 지원이 부실했고, 비싸서 TP-link 제품으로 갈아탔다.
  • Google Home에 잘 붙어서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Software

개발/생산성

Visual Studio Code

PyCharm

iTerm + oh my zsh

TablePlus

Notion

반디집

Tailscale VPN

SnippetsLab

Alfred 5

Postman

Charles Proxy

기타

RunCat

  • 개발자들 커뮤니티 내부에서만 알음알음 퍼지던 앱인데 요즘은 개발자 아니어도 다들 쓰더라. 뭔가 나만 알던 맛집이 알려진 느낌 오히려 좋아
  • PartyParrot으로 세팅해뒀다

Unicorn HTTPS

  • 페이스북을 떠돌다가 링크를 들어가면 광고 때문에 아무것도 못보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
  • 유니콘을 쓰고 사파리로 열면 광고 차단이 되어서 너무 행복한 삶을 지내고 있다.

추후 리뷰할 것 들

  • 전기 인두기
  • 재봉틀
  • 오큘러스 VR
  • PS4 Pro + PSVR
  • 닌텐도 스위치
  • LG 초단초점 빔프로젝터
  • Apple TV
  • Google Chromecast
  • Zortrax M200 3D Printer
  • Ender 3 V2 Neo 3D Printer
  • Camel 모니터암
  • Sony a7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