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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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회고를 쓰려고 해도 귀찮아서 안쓰게 됐었는데 친구들이랑 블로그 글 쓰는 모임을 하면서 이참에 써보기로 했다.

얼마 전에 회사에서 연말평가 때문에 회고를 작성했는데 평소에 개인적인 회고를 잘 안쓰기도 하고 하니 좀 글이 딱딱하고 깔끔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정기적으로 써가면서 익숙해져야겠다.

👔 Works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작년 8월 데이터 엔지니어로 처음 커리어를 시작하고 이제 좀 데이터 엔지니어가 어떤 일을 하냐고 하면 대답할 수 있을 정도가 된 것 같다. 1년간 일하면서 확실히 개인 프로젝트만 했을 때 보다 또, 친구들이랑 창업 동아리 했을 때 보다 훨씬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낀다.

다만, 지금 업무 특성상 다양한 인프라 시스템들예를 들어 Apache Kafka나 GCP 같은 제품군들을 업무에 직접적으로 적용하기가 힘들어서 아쉽다는 생각은 계속 든다. 확실히 뭔가를 써보고 싶으면 회사 업무에서는 마음대로 쓰기 힘드니 개인 프로젝트에서 최대한 오버 엔지니어링을 해봐야 하는 것 같다

📝 블로그 글 쓰기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글을 안쓰게 돼서 친구들과 함께 블로그 글 쓰는 모임을 만들었다.

블로그 플랫폼인 velog를 들러보다가 (post-a-week)[https://github.com/post-a-week/blog] 모임을 보고 블로그를 쓰는데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다.

이 글이 모임에서 쓰는 첫번째 글이라 딱히 진행에 대해 회고할 내용은 없고 계속 글을 쓰는 좋은 동기로 작용했으면 좋겠다.

🕹️ 개인 프로젝트

mincho bot – discord bot

친구들끼리 게임하는데 사용하는 discord 서버에서 사용하는 봇.

기존 봇은 한번 작성하면 코드 수정을 위해 서버 작업이 필요했던것과 달리 Programmable 하도록 작성, github 웹페이지상에서 코드 수정을 하면 자동으로 pull 받아서 해당 코드 반영되도록 함

개인 프로젝트 회고

학교에 있을 때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개인 프로젝트만 열심히 했는데 회사에 다니고 나서부터는 의지가 바닥을 찍는 것 같다. 회사에서 계속 코딩했으니까 집에서는 쉬게 되는데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서라면 개인 프로젝트를 해야하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하는건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최근 들어서 여러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진행해볼까 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회사 업무에서 오버 엔지니어링을 할 수는 없으니 새로운 것을 써보고 싶으면 개인 프로젝트에서 열심히 오버 엔지니어링을 해야할테니까.

작년과 비교해서

개발 실력은 성장한 것 같지만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개인 프로젝트를 열심히 진행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 회고에서는 올해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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